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드래곤 스파인 (문단 편집) === 켄리아 [[대재앙]] 시기 === >켄리아가 멸망하던 시기에 어떤 대역 죄인은 무수히 많은 마물들을 만들었다. 그들은 세상과 맞지 않는 검은 피를 흘리며 대륙의 모든 것들을 파괴하고 죽였다. 그들의 생명은 변질된 것으로 세계 외의 힘이 부여됐다. 몬드를 습격한 마룡 「두린」이 이와 같다고 할 수 있다 >---- >무기 돌파 소재 「[[원신/육성 아이템#흑운철 덩이|흑운철 덩이]]」 설명문 中 >「[[라인도티르|어머니]], 나는 [[몬드|아름다운 노랫소리가 있는 곳]]으로 가고 싶어요」 >「그들에게 모두의 일, 어머니와의 일을 알려줄 거예요」 >「그들에게 내가 태어난 곳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알려줄 거예요」 >---- >한손검 「[[원신/무기/한손검#부식의 검|부식의 검]]」 스토리 中 약 500년 전 켄리아 멸망 당시 일어난 대재앙으로 인해 거대한 마수이자 부식층 최고의 걸작인 마룡 두린이 하늘로 날아올라 몬드의 노랫소리에 이끌려 다른 [[심연(원신)|심연]]의 마수들과 함께 몬드를 침공하였다. >약 100년 전[* 현재로부터 100년 전이 아니라, 책이 쓰여진 시기로부터 100년 전이다. 즉, 약 500년 전의 켄리아 재앙 시기를 의미한다.], 대륙은 혼란한 시기를 겪었다. 어둠의 힘은 접촉하는 모든 것을 오염시키며 퍼져나갔다. 그 시간 동안 야만족과 마수가 땅을 휩쓸었다. 사람들은 성벽 안에서만 살 수 있게 되었고, 성 밖은 몹시 위험했다. >그때 몬드성은 무척 어려운 상태였다. 라이언 기사는 자격을 갖춘 후계자를 찾지 못했고 [[원신/설정/몬드#페보니우스 기사단|페보니우스 기사단]]도 힘겨운 전투로 인재들을 많이 잃었다. 바로 이때 타락한 마수인 독룡 「두린」이 몬드를 공격했다. >---- >서적 [[원신/임무 아이템/책/도감#숲속의 바람|「숲속의 바람」]] 中 이미 앞서 수많은 심연의 마수들에 의해 엄청난 피해를 입은 몬드에는 앞서 상대한 비교조차 할 수 없는 강력함과 위험성을 가진 부식층의 걸작 두린은 재앙이나 다름 없었고 이 마신에 필적하는 마수에 맞설 존재도 심연의 마수를 막아낼 병력조차 남아있지 않았다. 이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도 나타나지 않는 바람의 신을 향해 신에 대한 원성을 쏟아내거나 기도를 올렸고, 이 기도에 응답한 바르바토스가 드발린을 소환해내자 드발린은 즉시 하늘로 날아올라 두린에게 돌진해 폭풍을 불러일으키며 덤벼들었고 두린도 이에 화답하듯 드발린과 격돌했다. 그렇게 드래곤들의 사투가 이어졌다. 이 치열한 전투는 백중세를 이뤘으나 두 마리 드래곤이 벌인 전투의 승패를 가른 건 바람신이 연주한 아름다운 하프 소리였다. 본디 몬드의 아름다운 노래와 음악 소리에 이끌려 온 두린인만큼 사투 도중 들려온 하프 소리에 잠시 멈칫해 빈틈을 보였고 이 틈을 놓치지 않은 드발린은 강력한 턱으로 두린의 목덜미를 물어뜯어 치명상을 입혔다. 그렇게 폭풍 속의 풍룡과 마룡의 전투는 풍룡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두린(원신)|그]]는 아주 기나긴 꿈을 꾸었다… > >꿈속에서 그는 모두와 함께 아주 먼 길을 걸어 >노랫소리가 울려 퍼지는 푸른 풀들이 가득한 대지에 도착했다. >그는 거기서 마음씨 좋은 사람들과 함께 노래 부르고 >[[드발린|보석처럼 아름다운 거대한 드래곤]]과 함께 공중에서 춤을 추는 꿈을 꾸었다. > >눈을 떴을 땐 눈보라가 몰아치는 산 위에 있었다. >푸르른 대지는 불과 피에 붉게 물들고, >시인의 하프 소리도 포효 소리에 묻혀 버렸다. >그리고 그 보석같이 아름답던 거대한 드래곤은 마치 애인처럼 날카로운 이빨로 그의 목덜미를 뚫었다. > >「[[라인도티르|어머니]], 내 여행은 여기까진 가봐요」 >「은처럼 반짝이는 눈 속에 잠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바르바토스(원신)|아름다운 시인]], [[드발린|아름다운 드래곤]]이여, 안녕」 >「만약 우리가 다른 시간과 장소에서」 >「만나 노래하고 함께 춤을 췄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그는 죽어가면서 진지하게 생각했다. > >「내 혈관 안에서 꿈틀대는 깊은 축복」 >「내가 태어난 어두운 우주의 아름다운 풍경」 >「이제 너희가 이어받아줘」 >---- >장병기 「[[원신/무기/양손검#용의 척추|용의 척추]]」 스토리 >설산을 무덤으로 택한 건, 모든 걸 봉인하는 얼음의 힘으로 두린의 독을 억제하려는 건지도 몰라 >바르바토스와 같은 신이라면 분명 이런 방법을 생각해냈을 거야 >---- >「백악과 흑룡」 이벤트 스토리 中 알베도의 대사 드발린은 그렇게 날카로운 이빨로 두린의 목덜미를 찢어냈고 그대로 설산의 협곡에 처박아 오염을 최소화하여 매장했다. 한편 두린은 죽기 전 주마등으로 자신이 꾼 꿈을 회상하고 아름다운 나라, 아름다운 시인, 아름다운 드래곤과 이런 결말이 난 것을 안타까워 하고는 만약 자신들이 다른 운명이었다면 어땠을지 생각하며 아쉬워하며 숨을 거둔다. 이렇게 죽어 설산에 매장된 두린의 힘과 기운, 그리고 사체는 설산에서도 간접적인 영향을 끼쳤고 죽었던 얼음 나무를 되살리거나 강력한 돌연변이 구라구라꽃이 출몰하는 등 온갖 사건을 불러일으키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